(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바일 헬스케어 및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개편사항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건사업의 전략적 운영 방안을 다루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최신 보건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동진 디지털헬스케어팀장을 초빙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전략 △이용자 편의 개선 방안 △성과지표 개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기 건강검진 절차 개선과 시스템 기능 보완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보건소 직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