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중대재해예방 및 관리감독자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교육전문기관에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본부 전문강사들과 대전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이 참여했으며 관리감독자 임무와 역할, 유해·위험작업 환경 관리, 산업재해예방 및 재발 방지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매년 16시간을 이수해야하며 군은 내달까지 관리감독자 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이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옥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관리감독자를 부서장에서 현업근로자 담당 팀장까지 확대 지정하여(32명 ‣ 81명)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