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여우네도서관은 전주대학교 지역혁신센터와 협업하여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_함께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원작 그림책을 지역 카페에 전시하고, 책을 읽은 소감을 적을 수 있는 미니도서를 함께 두었다. 미니도서는 여우네도서관 이용 아동이 원작 그림책을 읽은 후 느낌을 표지로 그린 것이다.
김명희 관장은 “그림책이 아동만 읽는 것이 아니라 성인도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일상의 생활에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여우네도서관을 서천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공공사립도서관으로 마서면 신포리에 위치해 있지만, 서천군 북스타트, 사계절 책놀이, 여우네문화제, 여우네장터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여우네도서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블로그, 인스타그램를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