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박 의원은 3일 도서관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폈다.
도서관운영과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현재 지역에는 공립 17개소와 사립 23개소 등 40개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사립작은도서관 16개소에 도서구입비 등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보조금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도 있지만,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등이 운영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현재 사립작은도서관 4곳에 순회사서를 지원하는데, 더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