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이며,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이하 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이다.
시는 참여 희망자 중 60명을 선정해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공근로사업 1단계 사업으로 DB 구축 지원사업을 비롯해 푸드뱅크 등 서비스 지원사업, 불법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비사업, 기타사업 등 4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위주의 한시적 생계지원에서 탈피해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실업자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