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 우경호)가 13일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에 방문해 쌀 153kg(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쌀은 삼보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 51명을 선정해 3kg씩 지원할 예정이다.
우경호 회장은 “청년새마을연대의 작은 사랑이 온기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태선 관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증평군청년새마을연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년새마을연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위해 삼보사회복지관과 협업해온 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