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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문기관인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영신)이 주관하는 이번 여성대학은 다음달 14일까지 각계 유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모두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개강식에서 첫 강사로 나온 전)SBS 윤영미 아나운서는 ‘한국을 빛낸 여성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인생 역경을 이겨내고 미래를 개척하며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강의는 건강, 미술, 음악, 미용, 이미지메이킹 등 부분으로 나눠져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한방병원 5층)에서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여성대학이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여성들의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준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여성들의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