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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딩지도자 과정은 지난해 지역 최초 신설과 성황리 운영한 것이 입소문으로 이어져 많은 시민들의 요청에 힘입어 올해에도 재개설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서산시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도 재선정되어 수강생에게 전액 무료로 교육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정원 20명 모집에 100여명이 지원하여 5: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단순히 소프트웨어의 사용법이 아닌 학교 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엔트리’를 통해 ‘E-센서보드’ 활용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 구현 방법을 설명함으로써 교육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 23일에는 현재 지도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년도 수료생 8명과 함께 뜻깊은 실무경험 공유의 교류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영제 센터장은 “정해진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선후배 멘토링, 연구발표 프로젝트 등 우리 여성회관의 강점을 살린 커리큘럼 제공으로 이수자가 자격증 취득 후 지역사회에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본 과정을 마치고 자격시험에 통과한 수강생들은 다음 달 8일과 15일에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코딩체험교실’을 직접 운영하는 교육봉사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