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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 “아산문화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도록 노력해 달라”

우천 시, 공원 속 아이들 위험요소는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비 오기만 기다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20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공원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에 개원한 아산문화공원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불편사항들을 언급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3년 말 까지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지난 2월 임시개원 및 4월 정식 개원을 하였다.

 

이 의원은 실제 아침과 저녁, 우천 시에 방문하여 찍었던 사진을 제시하며 공원의 불편사항들과 관련해 ▲배수로 황토 퇴적 ▲그늘막 미설치 ▲야자수매트 유격 및 고정핀 노출 ▲물웅덩이 ▲바닥 눈부심 등에 대하여 말하며, 해당 부서장한테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확인해 봤는지 캐물었다.

 

또한 공원 개원과 별개로 공원을 조성하면서 적법한 행정절차가 잘 이뤄졌는지 매섭게 행정사무감사를 이어나갔다.

 

실제 해당 부서에서는 토지 등에 관련된 보상금 지급 절차에 대해 일부 미이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이 의원은 “시민 만족도와 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평가할 시기인 것 같다”고 말하며, “공원으로서의 편안함 보다는 부족함이 많이 있다”고 했다.

 

또한 공원 조성과정에서 행정절차를 미이행 한 부분에 대해서도 꼬집으며, 향후에는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당 부서장을 향해 다시 한 번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복잡한 행정절차와 시설구축을 위해 노력한 관계 공무원들에게는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공원 개선과 관련된 예산에 대해서 추가경정 통한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로 관계 부서를 향해 응원을 대신하였다.

 

한 편, 이 의원은 지난 17일 문화예술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쪼개기 등에 대한 지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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