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신문화공간조성사업 준공

28억 투입, 생활문화센터・디미방・갤러리 등 건립

  • 등록 2012.11.22 11:57:00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는 22일 운산면 여미리에서 신문화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이남제 여미리 이장 및 유희경 추진위원장, 지역주민과 유명 작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09년부터 국도비 18억, 시비 10억 등 총28억원을 투입해 운산면 여미리 일원에 조성한 신문화공간은 생활문화센터, 디미방, 갤러리 등 3개동 545㎡ 규모다.

시는 2010년 충남도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작년 11월 생활문화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했다.

물리적공간을 구성하는 하드웨어 분야는 농촌의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도자기체험 및 세미나 시설을 갖춘 문화・학습공간인 생활문화센터, 향토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디미방, 갤러리 등을 건립했다.

문화프로그램 개발과 교류활동 지원을 위한 소프트웨어 분야는 옛 장터 재현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 향토음식 개발을 위한 현장실습 및 컨설팅, 스토리텔링 발굴을 추진했다.

또 휴먼웨어 분야에서는 주민역량 강화 교육, 워크숍,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우수마을 선진지견학 등이 진행됐다.

이완섭 시장은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이자 도・농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화와 소통의 공간인 신문화공간 조성 준공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미리 신문화공간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정미소 자리에 신축한 여미갤러리(관장 조선희) 에서는 개관 기념 초대전이 다음달 22일까지 열려, 국내 중견 작가들과 서산에서 활동중인 지역 중진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