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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밴드, 보컬, 댄스 3개 부문 13개 팀이 참가하여 랩 공연, 칼군무 댄스, 화려한 밴드 공연으로 관람객의 열띤 환호에 어린이응원단과 여성회관동아리 딥펀밴드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사.이.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이주배경 청소년 의식 개선 캠페인을 위한 세계 전통 음식과 놀이문화 체험부스 운영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격을 높여 줬다.
이날 대회 수상은 부문별로 밴드부분, 보컬부분, 댄스부문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그 외 6개 팀이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영제 센터장은“이번 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대중문화의 다양한 수용과 함께 앞으로도 자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마음껏 발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공연, 놀이마당, 체험활동 등 다양한 테마로 해마다 운영되며 오는 9월 15일 청소년플리마켓, 오는 11월 3일 동아리경진대회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