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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주최하고 한서대 해양스포츠 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해양레저 무료 체험학교는 여름철 성수기인 지난 7월 28일과 29일,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대산 삼길포에서 운영됐다.
행사기간 동안 해양레저 마니아를 포함, 관광객, 시민 등 약 3천명이 참여해 수상스키, 모터보트, 요트 체험 등 6가지 종목의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즐겼다.
특히 해양레저 무료 체험과 함께 해양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상레저 안전체험 학습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면서 “서산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레저 활동으로 확대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