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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순열의장 위침 300일 의정 활동 보고회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지 300여 일이 지났으며, 10개월 남짓한 시간을 지나오며 저와 세종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숨 가쁘게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순열 의장은 ”첫 의정활동 주제는 바로 생태교통이며, BRT 버스정류장 혼잡도를 점검하고 자율주행 버스에 탑승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 만족도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3월 초, 금강과 미호강, 월하천, 용수천을 아우르는 X축 자전거길 정비 필요성을 제기하며 생태교통망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의장은 ”지난해 12월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전국 최초로 매월 8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등의 행사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의장은 또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생활화해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개선하고, 우리 시를 세계적인 탄소중립도시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썼으며, 세종시에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자가 점차 증가하고, 시민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까지 도모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의 질 향상’이 절실하다“고 했다.

 

이의장은 ”지난해 10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세종시의회는 이 문턱을 넘기 위해 결의문, 성명서, 논평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국회세종의사당 착공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왔다“고 밝혔다.

 

이의장은 이어 ”그동안 세종시의회는 상식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왔으며, 최근 세종시청의 사례와 같이 법과 제도를 어기고, 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등 의회와의 협치를 등한시하는 처사를 단호하게 지적해 왔다“고 했다.

 

이의장은 또 ”지난 1월, 관내 교량에서 발생한 블랙아이스 연쇄추돌사고는 사전에 충분히 대비했더라면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사고방지와 예산 집행에 미온적이었던 집행부의 태도를 질타하며 시의 적극 행정을 주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의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경제인, 기업인,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성의 역할 강화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소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의장은 이어 ”필요한 정책의 선진사례를 보고 배우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실천하는’ 의정활동 또한 이어나갔으며, 작년 12월 충남도립대를 방문해 청년층이 관내 대학 졸업 후 관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립형 균형발전 모델을 제안하여 우수인력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할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의장은 또 ”세종시 여러 축제의 기획, 연출 전반에 걸쳐 드러난 문제점을 이전문가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의회 차원에서 이행할 수 있는 개선 방안 마련을 모색하고,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

 

이의장은 마지막으로 ”세종시의회와 세종시민이 나란히 서서 다가올 미래를 논의하고 만들어 가길 바라며, 의회가 앞장서서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더 진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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