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4월 28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쌀을 줄이면, 사람도 사라집니다’라는 주제로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정책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천철호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일본의 쌀 감산 정책이 불러온 쌀값 폭등과 농촌 붕괴 사례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쌀 생산을 줄이는 정책은 결국 농촌의 무너뜨리는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부는 쌀 과잉 생산을 이유로 벼 재배면적 감축과 타작물 유도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8만ha, 아산시는 1,029ha 감축 목표가 할당된 상황이다. 이에 천철호 의원은 “전국 감축 목표는 경기도 전체 벼 재배면적보다 넓은 면적이며, 아산시 감축목표는 둔포면 전체 벼 재배면적에 달하는 면적”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지자체와 농가 모두 각종 페널티를 받게 된다”며, 이는 결국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천철호 의원은 “단기적인 경제 논리에 따라 추진되는 쌀 감산 정책은 농업 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4월 28일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신중년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행정 체계 정비를 강하게 촉구했다. 명 의원은 “아산시 인구의 22%인 약 7만 8천명이 신중년 세대”라며, “청년보다 많은 인구임에도 불구하고 정책과 예산은 청년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6년 제정된 인생이모작 관련 조례는 있으나, 실질적인 센터나 프로그램은 부재하다”며, 조례 정비 및 전담 지원센터 설립과 상담·교육·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부서 간 역할이 분산돼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담부서 지정 또는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책 일관성 확보를 제안했다. 명노봉 의원은 “신중년은 경험과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라며, “단기·단순 업무가 아닌,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 참여 기회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명 의원은 끝으로 “신중년은 우리 사회의 중심 세대”라며, “이들의 도전과 삶을 응원하는 도시, 아산이 되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신방동·풍세면·광덕면)은 4월 28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대책, ▲풍세·광덕 지역 교통체계 개선, ▲천안 쌍령고개 과거길 역사문화자원 적극 활용, ▲지역 농산물 2차 가공 및 6차 산업화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1년 넘게 이어질 시장권한대행 체제에서 공직 기강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천안시 공무원의 음주운전 징계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징계 강화를 포함한 실질적인 재발 방지책을 요구했다. 또한 "음주운전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시민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공직자 스스로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풍세·광덕 지역 교통 문제와 관련해, 박 의원은 “풍세·광덕 지역은 교통복지의 사각지대이자 천안시 도시 남부권의 관광·농촌·문화 복합거점 지역으로, 교통체계 개선은 단순한 접근성 해소를 넘어 도시균형발전과 지역경제 순환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고 지적하며 "생활형 교통체계 개선과 관광형 교통체계 구축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장혁(불당1·2동, 국민의힘)의원은 제27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 주요 생활밀착형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시정질문에서 장혁 의원은 서울↔아산 왕복 고속버스의 불당동 정차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버스회사, 아산시, 그리고 사업계획 인허가권자인 경기도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 현황과 향후 전략을 집중 질의했다. 또한 ▲천안역 증개축 및 부성역 신설 ▲천안아산역 도보통로 조성 ▲불당동 제2공영주차장 주차타워 확대 건립 ▲북일로 출근시간 정체 해소 대책 ▲불당천 주변 공사 및 주민불만에 대한 대책 ▲불당동 도서관 및 복합청사 건립 ▲성성아트센터 건립사업 ▲성성호수공원의 수질 개선 및 화장실 설치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불당 호반써밋플레이스) 추진현황 및 개관시기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현안을 다루며,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안들에 대해 천안시 행정부의 답변을 이끌어냈다. 장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 역시 이전 시정질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도, "주민 숙원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주민을 대신해 점검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엄소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성1동·성거읍)은 제27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 주요 현안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정책 추진을 강하게 주문했다. 엄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에서 ▲천흥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부성역 신설사업 ▲임산부 지원 정책 ▲서북구청 이전사업 ▲성거 소우지구 도시개발사업 ▲노후 행정복지센터 신축 ▲소우리 배드민턴장 및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 건립 ▲청소년 자유공간 ‘청다움’ 신설 ▲성거도서관 다각적 활용 방안 ▲기부채납 토지 활용 문제 등 지역 현안 전반에 걸쳐 집행부의 책임 있는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노후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관련해서는 “특히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루 평균 400명이 이용하는 민원 현장으로, 인구증가와, 협소한 공간, 노후된 시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조속한 청사 신축이 시급하다”며 설계비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청소년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도 제안했다. 엄 의원은 “성거읍 청소년 약 3,400명이 여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오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연수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 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지방의원 행동강령 특강 및 반부패 관련 법령 강의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의원을 위한 갑질 예방 및 반부패 청렴 강의‘를 주제로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등에 대하여 정성화 강사(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특강이 있었으며 지방의원 스스로의 청렴 노력을 위한 청렴 서약서 작성 및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훈 의장은 “이번 반부패·청렴 교육이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의정 구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담시의원(불당1,2동), 구형서 충청남도의원(불당1.2동)이 제279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관련 요청으로 천안시 관계자와 함께 천안아산역 R&D집적지구 도보통로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그동안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천안아산역 R&D 집적지구 도보통로 조성사업은 KTX천안아산역과 R&D 집적지구를 직접 연결하여 접근성 향상과 함께 도보통로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입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장을 둘러본 이종담 시의원과 구형서 도의원은 "도보통로 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증진과 R&D 집적지구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아산역 R&D 직접지구 도로통로 조성사업은 대규모 사업으로 지방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 충청남도의 지원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구형서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으로 천안시 및 충청남도의 실무논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협의에 이르게 됐다. 이의원은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와 천안시, 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4월 28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등 31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맹의석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라며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시며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집행부에서는 충실한 자료 제공과 성실한 답변으로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으로 ▲명노봉 의원의 '신중년,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천철호 의원의 '쌀을 줄이면, 사람도 사라집니다'가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30일부터 5월 1일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지난 24일, 서산시 동문2동 동문51통 주민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번 공로패는 오랜 기간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도로 확장 사업을 해결하며,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동문51통 이종국 통장은“가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 했으며, 특히 초선 위원임에도 불구하고 진정성있는 활동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오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가 의원은“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가선숙 의원은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이북도민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5일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방문단을 의회로 초청해 양 도·성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4년 체결한 우호교류협정과 2019년 충남도의회의 지린성(吉林省) 방문 이후 지속되고 있는 교류 활동의 연장선으로 양 지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환담에는 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철수 운영위원장(당진1·국민의힘)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6명과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사 진행 환경과 구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문단은 충남의 대표 농특산물 산업 현장인 ‘고려인삼창’을 찾아 인삼 산업의 재배·가공·유통 현황을 견학하며 충남의 농업 기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은 백제문화의 중심지이자, 우수한 농산물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닌 지역”이라며 “특히 지린성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인삼을 비롯해 농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백석동,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설계, 시공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조 의원은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중요성과 설립목적을 묻고, 그 목적에 따라 설계 및 시공될 때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공사나 관련자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여러번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센터를 사용하는 장애인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왔으며, 시설사용시 발생하는 불편함과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 센터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보완해 줄 것을 시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이어서 조 의원은 수중운동실이 2층에 설치된 부분에 대하여 하중 및 내진설계로 인한 공사비용의 증가, 수온유지를 위한 가스비용 등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촉구했다. 아울러 천안시 장애인 수는 2024년 기준 약 27,400여명으로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센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효율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불당 1동, 불당 2동)은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도시공사 임금체불건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이종담 의원은 천안도시공사 미화경비직의 명절휴가비 등 임금체불에 대해 천안고용노동지청의 지급결정과 1심에서의 노조측 승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소송을 진행하는 점을 거론하면서 “천안시는 공공기관이 사법부의 판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지급 대신 소송에만 몰두하여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송을 남발하는 것은 노동자 탄압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의원은 천안시 도시공사의 미화경비직 등 기간제직의 정규직과의 복지제도의 차별, 기간제 채용으로 인한 불안정한 지위 등의 노동환경 전반에 대해 지적했다. 더 나아가 천안도시공사 뿐만 아니라 최근 공공기관의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음을 비판하면서 공공기관의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유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강조했다. 끝으로 천안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천안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관련한 점검 및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류제국 의원은 먼저 축구 역사박물관 운영과 관련된 보충질의를 통해 천안시는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기에 축구의 역사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명확한 콘텐츠 없는 축구 역사박물관은 결과적으로 혈세만 낭비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특히 해외 축구 선진국인 스페인, 영국, 독일 등의 박물관 사례를 언급하며 “이들 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축구 그 자체와 유명 축구 선수가 어우러졌기에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일본 도교돔 축구 박물관의 운영 주체가 일본 축구협회임을 제시하며 대한축구협회가 축구 역사박물관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제안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천안 외곽순환도로 구축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류제국 의원은 “천안 도심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민간 소유지가 많은 만큼 보상 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 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환지역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축구종합센터에 관해 시정질문을 했다. 김철환 의원은 작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신청에서 최종 탈락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번 공모에서는 반드시 선정되기를 당부했다. 특히 김의원은 국토부 자문위원단의 성환지역 혁신지구 미선정사유인 미분양 등에 대한 대안과 공간계획 운영방안 구체화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하면서 성환지역이 필연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공모 신청서 작성을 주문했다. 한편, 김철환 의원은 축구종합센터 주변지역 활성화에 관련하여 조속히 수요조사를 통한 로드맵의 준비를 요구했다. 또한 축구박물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축하하면서 최초 설계안보다 수배 증가한 예산에 부응하는 대한민국과 천안을 대표하는 박물관 건립을 촉구했다. 끝으로, 지난 시정질문에서 언급한 축구센터 건립의 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천안시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성공적인 완공을 기대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4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 임원, 시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당진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개정과 공동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주현성 당진지부장은 “공동주택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생활공간인 만큼, 합리적인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당진시의 제도적 뒷받침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협회 측은 ▲사용 연한 2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잦은 고장으로 인해 안전 문제가 제기되는 노후 승강기의 교체 및 지원예산 확대▲조경시설 유지보수 및 조경수 관리 ▲상·하수도관 및 가스관의 유지보수 및 교체 ▲단지 내 보도블럭 유지보수 및 교체 등 실질적인 생활 기반시설에 대해 일반 마을 수준에 준하는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당진시 주택개발과장은 “지원사업 분야와 지원금액은 예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