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한국걸스카우트 충남연맹서산시지구연합회(회장 유순득)는 13일 팔봉면 진장리에 소재한 소망의 집과 갈산동 소재 서산노인요양원을 방문,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생필품은 회원들이 지난 10월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도민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김영현(47・여)씨가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유순득 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情)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