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산시,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집중 운영

이달 말까지 막바지 피해예방 총력, 지금까지 400여 마리 포획

  • 등록 2012.11.12 11:53:00
[서산=충남도민일보]서산시가 11월 한달 동안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집중운영하며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이달 말까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중이다.

관내수렵단체 모범엽사 12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지역별 순회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7일 대산・지곡・성연 지역에 긴급출동해 고라니 40여 마리를 포획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400여 마리의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했다.

또한 시는 올해 피해예방 시설비 9천만원을 지원하고 8명으로 구성된 멧돼지 기동포획단도 구성해 피해신고가 들어오면 바로 출동하도록 비상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유해 야생동물 개체수 증가에 따른 피해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판단, 내년도부터는 고라니 포획 보상제를 특수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개체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피해방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작물 피해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