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놀이터 주변에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고 이용에 편리한 과일형태의 음수대를, 원형광장에는 주변경관 및 호수공원 이미지에 부합하는 전통도자기형 음수대를 설치했다.
특히 솟대는 태풍으로 인해 고사된 소나무를 이용해 새가 날아와 쉬고 있는 모습을 조형물로 재탄생시켰다.
이와함께 공원주변의 산책로 및 녹지공간에는 시민들이 잔잔한 음악을 청취하면서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음향시설 설치공사도 완료했다.
이완섭 시장은 “중앙호수공원은 서산의 자랑스러운 랜드마크이자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이라며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익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넓은 광장, 음악분수, 팔각정,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중앙 호수공원은 평일 1000여명, 공휴일 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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