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 단체협의회는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21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온양5동 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윷놀이대회는 온양5동 노인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13개 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진용 온양5동 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윷놀이대회로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윷놀이를 통해 온양5동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많은 단체 회원과 주민들께서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화합을 위해 모여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행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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