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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건설 현장점검 마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난 13일 음성군 관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2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공공 및 민간 건설 현장 112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관리감독자 지정 여부 및 현장 지휘·감독상태 △안전모, 안전화 등 보호구 지급·착용 상태 △추락위험 장소 작업발판, 안전난간 설치 상태 등 안전조치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발판 연결 상태 미흡 등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을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중대재해 대응 사업장 관리가 안전하게 이뤄지고 있었으며, 특히 대규모 민간 사업장은 위험한 작업 공정에 CCTV를 설치해 관리하거나, 작업자에 대한 VR(가상현실) 안전교육 실시 등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하고 있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아파트 공사현장, 바이오플러스, 동서개발 등 4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군수는 “공사장의 규모가 커질수록 추락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사 현장을 꼼꼼히 챙겨주시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일선 사업장 순회 점검을 강화하고, 민간 사업장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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