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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0일 서울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지역개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지난 2015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2016년 최고경영자상에 이어 지난해에는 행정혁신대상을 받은 바 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에서는 서류심사와 주민 만족도 조사, 심층인터뷰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는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첨단정밀화학 특화산단 조성 추진 ▲명품도시 육성 도시경관 디자인 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 등이 많은 점수를 받았다.
또 ▲서산IC 입체화도로 개통 선순환 교통망 확충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 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을 위한 창조적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점도 높이 평가됐다.
특히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국제여객선 취항 등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지방채 전액 조기상환을 통한 건전재정 운영 등의 성과가 인정돼 이 상을 받게 됐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산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과로 증명됐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