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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5동, '명품도시' 요소 다 갖춘 곳"

15일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 첫 마당 온양5동서 열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 첫 순서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시의회 의장, 천철호·윤원중 의원, 기관단체장과 온양5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5동은 명품 도시가 될 수 있는 여러 발전 동력을 갖춘 곳”이라며 “국립경찰병원과 충남권역 재활병원을 유치해 의료복지의 중심이 됐고, 신정호수를 누릴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과 평생학습관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올해 상반기 시의 주요 업무계획, 또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그동안 건의했던 민원의 추진 경과를 보고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만큼, 지역을 위해 전하고 싶던 말씀을 기탄없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버스 승강장 개선 및 노선 조정 △도시가스 설치 요청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조속한 추진 △평생학습관 사거리 우민 늘사랑아파트 앞 인도 정비 △상수도 설치 급수공사 △자율방범대, 여성자원봉사단 등 거점센터 필요 △초사동 마을 도로 확포장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오늘 예전보다 건의 사항이 많았다. 온양5동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생각하고 적극 대응하겠다”며 “온양5동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비전이 있는 곳이다. 크고 작은 어려움도 많지만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시는 그동안 온양5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49건(2022년 하반기 22건, 2022년 상·하반기 27건)의 건의사항 중 ▲용화체육공원 민간특례 조성사업 토지 보상가 현실화 ▲소하천(갱티천) 정비 공사 ▲기산2통 마을안길 전석쌓기 ▲인재개발원 정문 앞 승강장 보수 요청 ▲신정호 인명 구조장비 확충 및 순찰 요원 배치 등 9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9건을 제외한 나머지 21건에 대해서는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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