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2월 15일 오후 2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홉가지약속당진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아홉가지약속당진치과 정형주 대표원장과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 및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가정 밖 청소년들의 치아 건강 증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료비 감면 ▲가정 밖 청소년 구강검진 ▲치아 건강 예방교육 등으로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구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정형주 대표원장은 불안과 통증완화, 상세한 설명, 예방 중심진료, 철저한 사후관리, 선진 의료 장비 사용, 엄격한 소독 시스템, 자연치아 보존, 개인별 관리제도의 아홉가지 약속을 토대로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형주 대표원장은“양 기관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취약 계층 및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구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주혜인 소장은 “경제적 어려움, 방치 등의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청소년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