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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들은 전문기술 인력채용 어려움, 진입도로・배수로 정비・가로등 보완 등 각 기업에 맞는 입지여건 개선과 시설자금 지원 등을 요구했다.
이완섭 시장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애로사항 해결이 곧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처리가능한 사항은 조기에 처리하도록 하고 중소기업 어려움 해소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성장둔화 등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 의미있는 일”이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평소 ‘행정에 있어서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라는 지론을 펴며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조해 온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입주기업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1일 직제개편을 통해 새로이 출범한 ‘미래전략사업단’을 중심으로 기업지원을 선도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