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가족구성원 간 관계증진 및 가정폭력상담과 성폭력상담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와 지난 12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입소 중인 청소년을 위해 가족 상담, 부부 상담, 자녀 상담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는 가족 상담뿐 아니라 성인지 감수성 훈련 및 성폭력 예방교육 및 아동청소년들에게 놀이치료, 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등 사회성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즐겁고 다양한 또래 경험을 통하여 여러 가지 사회적 기술을 배우고 연습하고, 실제 생활에 일반화 시켜 사회적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를 제공한다.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가족원 간의 관계 구조와 상호작용을 변화시키고 대인관계 기술과 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기능적인 생활을 하도록 전문적 도움을 주는 것에 협조해 주심에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