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2024년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올해 12월 31일 자로 계약이 만료되는 14개 품목이다(△딸기 △젓갈 △곶감 △고구마 △대추 △쌀 △잡곡 △배 △토마토 △돼지고기 △장류 △발효식초 △주류 △오계). 논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을 생산ㆍ배송할 수 있는 업체가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논산시청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041-746-6583)에서 직접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공식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처음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를 비롯해 기부액의 30% 안에서 답례품(지자체별 상이)을 골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주민 복리증진에 쓰이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자는 관련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에서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