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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더 늦기전에 전동킥보드 안전대책 강구해야”

제296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서 전동킥보드 안전대책을 위하여 도로설계 지침 개선, 관련 매뉴얼 작성 등 제안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24일 제296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동킥보드 안전장치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전동킥보드 사고가 최근 5년 사이 10배 넘게 급증했으며, 사망자와 부상자도 크게 증가했다”며 “전동킥보드는 구조적으로 안전사고가 날 확률이 높은데 정부의 도로교통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이 규정을 지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속도 규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으며, 야간에 조명시설 미비로 인해 차량과의 접촉사고가 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군이 더 늦기 전에 특단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에게 법규 미준수에 따른 위험성과 불이익 대한 철저한 교육 실시와 더불어 계도, 단속, 벌칙 부과 등 일련의 안전 프로세스 확립과 횡단보도 경계 간 턱을 낮추고, 도로 곡선 반경을 크게 하는 등 사람 중심의 설계와 시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전동킥보드의 경우 바퀴가 작아 크게 회전해야 하는 점 등 세심한 배려를 위한 안전한 도로 설계 지침이나 매뉴얼 작성도 필요하다”며 “전동킥보드 안전을 위한 조례제정의 검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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