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11월 12일 한국민속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태안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은 태안 지역의 가족 단위 이용자 38여 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체험 기회와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사물놀이, 타악쇼 등으로 이루어진 삼도판굿, 소리한마당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이어서 한국민속촌의 다양한 전통문화유산을 체험하고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민경 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도서관 문화체험 행사이기에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서관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