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7일 논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협의체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예술교육협의체는 논산의 문화예술교육 분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정책연구ㆍ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체는 논산시청ㆍ논산계룡교육지원청ㆍ논산문화원ㆍ한국예총 논산지회 등 4개의 거점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차 간담회 자리에서는 지난 9월과 10월에 열린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 보고, 권역별 거점 공간 연구 활동 및 시범사업 사례 공유 등이 이뤄졌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협의체 구성원들 간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협의체를 필두로 논산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진행된 1차 간담회에서는 협의체 구성원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고, 향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사업 확장 방안에 관한 논의가 오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