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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 '논산의 옛 장터'를 생생한 기록으로 남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논산의 옛 장터’를 주제로 구술채록 작업에 돌입한다. 문화원은 유의미한 기록물로 남길 가치 있는 주제를 매해 선정,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문화원은 올해 구술채록을 위해 논산 구시장ㆍ연무 마산장ㆍ삼거리장ㆍ연산장ㆍ양촌 인내장ㆍ벌곡 도산장 등을 기억하는 8명의 시민을 구술자로 선정했다.

 

문화원은 이번 구술채록을 통해 현재도 소규모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장터는 물론 사라진 장터의 생생한 이야기도 기록하고자 한다. 논산문화원은 지역사회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역사로의 장(場)’과 ‘삶의 현장’ 속 이야기를 속속들이 담아내 채록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근현대 구술채록 사업은 논산의 역사와 문화의 발전, 변천 과정을 파악하고 기록하는 사업”이라며 “지역의 뿌리를 찾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와 논산시 역시 구술채록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강경의 근현대 발달 과정 △논산의 문화예술인 △논산의 교육사 등이 구술채록서 및 영상으로 만들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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