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충남도민일보]보령시새마을지도자 친절․전진대회가 4일 오전 11시 대천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이상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의 시민문화 의식을 위한 교육 및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새마을운동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의식행사와 2부 한마음대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뉴새마을 4대 중점운동의 일환으로 최종승 웅천읍협의회장의 국제협력사업을 위해 지난달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에 걸쳐 캄보디아 씨엠립주 끄록상마을을 찾아가 오랜 숙원이었던 공동우물 파주기를 비롯해 주민에게 발전 기금 및 치약, 칫솔을 전달하고 고아원을 방문 학용품과 의류, 신발 등을 지원했다고 보고했다.
이시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우리 지역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면서 “오늘 대회를 통하여 더욱 전진하고 새마을운동을 재 점화시켜 아름다운 보령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