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훈련 5일차인 3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학원 지진 사고 대응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만큼이나 오랜 시간 동안 상주하는 학원에서의 지진 상황을 가정하여 피해 학생 파악·구조·지원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으며 특히 논산소방서의 구급반원이 훈련에 참석해 실제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해 대비를 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최근 충남에서도 잦은 지진이 발생하여 지진에 대한 불안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오늘 훈련은 매우 뜻깊은 훈련이며 훈련과정 중 문제점을 보완하여 앞으로도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