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은 계절특성상 난방용품과 온열기 등 화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실내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시기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강화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자의 대응 능력 강화 ▲소방안전개선 및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취약시기 특별경계근무 등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공동주택 화재예방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 등 6대 추진 전략 21개 중점과제를 통해 다각적인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강기원 서장은 “화기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안전중점관리와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