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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건축인이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활동 추진

당진지역건축사회, 지역 내 총 42가구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 완료

 

(충남도민일보) 당진시가 당진지역건축사회와 함께 25일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당진시 건축직 공무원과 당진지역건축사회가 참여해 재능기부(건축) 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집수리는 두 팀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먼저 신평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팔목 장애가 있어 사용이 어려웠던 주방가구를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했다. 동일 대지 내 붕괴 중인 빈집은 시 빈집정비예산으로 사전 철거해 더욱 안전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면천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붕괴 위험이 있는 굴뚝을 보수하고 처마 하단부 마감재를 교체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수리했다. 또한 외벽 및 담장 도색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했다,

 

면천면의 수급자 가정 이◯◯ 씨(89세)는 “얼룩덜룩했던 담장도 깨끗해지고, 처마 하단을 막아줘서 더 이상 쥐가 들어오지 못하니 이제는 안심이 된다”라며 기뻐했다.

 

김은태 주택과장은“매년 바쁜 일정 속에서도 13년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준 건축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거 여건이 열악한 대상자를 발굴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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