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충남도민일보) 신창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에 걸쳐 신창면 새마을협의회와 주민들과 함께 가을맞이 가을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가을꽃 식재 작업은 신창중학교 맞은편 새마을지도자 꽃길 조성지에 약 1,300주의 다채로운 가을꽃(국화, 백묘국, 매리골드)을, 신창면 폐 역사 주변에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매리골드 4,000주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고 여름 동안 자라난 주변 잡초 제거와 화단 정비 작업 또한 병행했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일원과 친오애아파트 주변 도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에 있는 화분에도 가을꽃(매리골드) 약 7,000주를 심어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신창면 새마을협의회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가을꽃 심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