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태안군민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태안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성황리에 운영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7일 태안소방서 광장 한켠에 개관한 태안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은 연면적 258m2의 2층 철골조 건물로서, 심폐소생술을 비롯하여 ▲화재진압체험 ▲지진체험 ▲화재대피체험 ▲해상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등 6가지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태안군민 특히 태안군 거주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지리적 문제로 소방안전체험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으나 태안소방서의 소방안전체험교실 개설로 안전교육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김기록 서장은 “태안소방서에서는 군민 여러분에게 소방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양질의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겠다” 며 “태안군민 여러분의 마음 한가운데에 안전 두 글자가 새겨지는 것이 최고의 안전 인프라라고 생각하고 나아가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태안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태안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 이용을 위해서는 태안소방서 대응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