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오는 10월 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논산문학제의 한 꼭지로 ‘제2회 놀뫼 가족 낭독대회’를 기획,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대회는 참가 가족 구성원들이 시, 동시, 소설, 동화, 수필, 희곡 중 한 분야를 선택해 5분 이내에 낭독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주제와 유관한 퍼포먼스를 가미해도 된다.
참가를 원할 시에는 신청서와 낭독할 내용을 내달 13일 저녁 6시까지 문화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10월 17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21일 오후 1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 총 12가족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200만 원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문학의 진수와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모두 높이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