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19일에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교원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이해 설명회를 운영했다. 1회기(15:00-17:00)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교원이 참여했고, 초등학교 고학년(5, 6학년), 중학생 자녀를 둔 보호자 100명이 2회기(18:30-20:30)에 참여했다.
고교학점제 정책이해와 진로학업설계라는 주제로 태안 안면고등학교 이경숙 수석교사가 교원과 보호자에게 고교학점제에 대하여 목적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하여 안내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5년에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역량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비동시성과 동시성이 공존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자기주도성, 창의와 혁신, 협력과 소통 역량을 갖추기 위해, 학생 개별 진로 맞춤 교육과정인 고교학점제가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