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거창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총괄과장의 주재로 제8962부대 3대대 동원담당자, 자원관리부서 공무원, 중점관리대상업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비상대비 업무교육과 소관별 자원 변동사항 및 점검결과 공유, 토의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간 서면으로 개최됐으나 올해 3분기부터 대면으로 치러졌으며, 군은 국가 비상사태 시 소요되는 전시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인적·물자자원 동원계획의 실효성을 검토하는 등 빈틈없는 동원 준비태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수용 거창군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최상의 동원 준비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행사가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동원업무 수행 능력 제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