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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년 만에 부활한 ‘지·덕·노·체’ 한마당

‘2023년 제53회 4-H 경진대회’ 개최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 4-H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아산시 4-H본부가 후원한 ‘제53회 아산시 4-H 경진대회’가 12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4-H회원 및 청년농업인,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중고 5개 학교, 4과목(봉사활동, 텃밭 만들기, 60초 영상경진, 단체예능특기경진)에 50여 명이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는 경진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끊겼던 4-H 경진대회의 명맥을 이었다는 데에서 의미가 크다.

 

이종대 아산시 4-H본부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평소 갈고 닦았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준 많은 회원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4-H회가 회원 간 단합을 공고히 해 아산시 미래 농업의 선도주자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청소년기에 지·덕·노·체의 이념으로 농촌을 바꿔온 4-H 운동을 경험하는 것은 큰 재산이다. 오늘의 기억은 인생의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기반으로 꾸준히 자신의 역량 강화에 노력해 미래세대에 앞서가는 청소년과 4-H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4-H연합회는 지(명석한 머리), 덕(충성스러운 마음), 노(부지런한 손), 체(건강한 몸) 4-H 이념을 바탕으로 60여 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4-H 회원 57명, 학교4-H 회원(9개교) 369명 총 42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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