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9일 음봉중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대회에 참가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해 홍보물을 전달하고 추억의 뽑기를 통해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음봉면 참여주민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발견 시 면사무소에 요청할 수 있는 절차를 알게 되면서 주변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월 30일에도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창구에서는 △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복지행정팀(복지종합상담) △시 보건소 정신보건팀(마음안심버스 운영) △음봉면 쌍용보건진료소(혈압 및 혈당 측정) △아산힐링의원(건강상담) △후쌤꽃무리(원예테라피)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안부캠페인)이 함께 참여해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인묵 음봉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가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