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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가득 아카데미 심화교육' 수료생 43명 배출

7일 태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서 수료식, ‘로컬푸드’ 매개로 전문인력 육성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7일 태안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가득 아카데미 심화교육’ 수료식을 갖고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태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공모 사업에 참여한 액션그룹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달부터 액션그룹 및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법인 설립 △홍보 마케팅 △트렌드 분석 △CS교육 등 4개 과정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홍보 마케팅 교육에서 실시한 ‘당근마켓 제작 및 운영’ 과정은 태안군에서 처음 시도된 것으로 교육생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인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지역 인력과 공동체를 발굴·육성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25년까지 총 70억 원을 투입,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텃밭에서 식탁까지)’을 주제로 산지 농산물의 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또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소농그룹과 가공·유통하는 그룹이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액션그룹화해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기 110명(17개 그룹), 2기 53명(8개 그룹)의 액션그룹을 발굴·육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현재 로컬푸드를 매개로 지역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액션그룹 및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격증 및 전문가 과정 교육을 진행 중이며, 이달 중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카페브런치 조리전문가 자격 과정 교육에 돌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가득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태안의 먹거리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태안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업 전반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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