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오는 9월 27일까지‘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18년~’22년) 동안 추석 명절 기간 논산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9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4,2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소방설비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 관리 및 대응력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등 다양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기원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시민 여러분도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