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온양 로터리 클럽이 지난 26일 염치읍 동정리에 있는 염치저수지에서 대청소와 청소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대청소는 온양 로터리 클럽에서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낚시꾼들을 대상으로 청소캠페인을 펼치며 염치저수지 쓰레기 문제를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진 온양 로터리 클럽 회장은 “아름다운 염치저수지를 걸을 때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 이번 지역 봉사를 통해서 염치저수지의 환경 개선에 적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광락 염치읍장은 “바쁜 가운데도 시간 내서 참여해주신 온양 로터리 클럽에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염치저수지 청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며 “염치저수지가 염치의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 로터리 클럽은 2023년도 말까지 대청소를 매달 1회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