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지난 21일 부여출신 기업가 이춘구 회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빠른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에 위치한 ㈜한사랑씨앤씨는 2022년 매출액 1,000억을 2년 연속 달성한 기업으로 삼성전자 온라인 파트너사로서 컴퓨터 및 주변장치 등 판매하는 업체이다.
이춘구 회장은 부여군 세도면 출신으로 세도초등학교(53회졸)·세도중학교(10회졸) 졸업하고 타향으로 진출한 출향 인사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춘구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하신 고향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피해복구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