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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지(여)는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390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고 김윤미(여)는 25m권총 개인전에서, 박지수는 50m권총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다.
또 단체전에서는 장대규・정도영・황윤삼이 센터파이어권총에서 금메달을, 장은지・김미영・김윤미는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쐈다.
특히 장대규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넘나드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격팀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전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