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22일(화) 15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2023 을지연습 연계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2018년 5월 태안초등학교 학생이 의식을 잃고 마당에 쓰러진 자신의 할아버지를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구한 미담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윤여준 교육장을 비롯한 태안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은 교구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마치 실제 상황인 것처럼 가정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골든타임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훈련이었다.”라며 “심폐소생술 방법을 계속 연습해고 체득하여 비상시 적극적인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훈련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