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시민통역 서포터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기 서산시 시민통역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제1기 시민통역 서포터즈는 영어 2명, 중국어 17명, 일본어 6명 등 총 25명이다.
이를 위해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시민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전문가 면접심사를 진행해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2019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서산시를 방문하는 외빈 영접 및 각종 국제교류 행사 등에 참여해 통역을 지원하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해외교류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는 과정에서 꾸준히 통역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통역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시민통역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며 “각종 국제교류 행사에 적극 활용하는 등 전문 통역인력 네트워크로 구축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