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온양5동이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독거노인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소중한 나를 기록하다’ 사업을 시작했다.
상반기 참여자들의 큰 만족도를 얻은 바 있는 이 사업은 온양5동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그중 5명을 선정해 12주 동안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참여자는 “소나기(소중한 나를 기록하다) 사업을 하면서 나를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고 매달 집에 찾아와서 안부도 확인해주고 이야기도 나눠줘서 고맙다며 다른 독거노인들도 꼭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