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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장암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수해복구 ‘한창’

 

(충남도민일보) 장암면이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수해 이전의 모습으로 차차 돌아가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의회 의원과 직원 20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장암면 일대 농가를 방문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수된 시설 원예작물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시 중구 의회사무과 임재빈 의정팀장은 장암면 석동3리 출신으로 고향의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장암면 행정복지센터에 먼저 연락하면서 연이 닿았다.

 

길기영 의장은 “수해로 힘겨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5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직원 34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암면 일대에서 침수된 시설 원예작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다.

 

백승일 면장은 “수해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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