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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한국어 교육과정을 수료한 결혼이민자 한국어수료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다문화 모국춤 동아리를 비롯한 6개 동아리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한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며 “ 서산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